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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명의 빌려준 것..."
양희정 기자 | 승인 2019.05.25 14:20

인기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은 사업가인 아버지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향응 제공 혐의를 받고 있고, 본인도 회사 경영에 참여했다는 의혹과 관련 "아버지의 요청으로 명의를 빌려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아버지 회사 주주로 참여한 것과 관련해 "잔나비를 결성할 때인 2012년 아버지 사업이 실패했다"며 "이후 사업 재기를 꿈꾸는 아버지 요청으로 회사 설립에 필요한 명의를 드렸고, 제 명의 주식에 대한 투자 금액은 1천500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버지와 김학의 전 차관 관계에 대해선 "제가 아는 사실은 아버지와 그 사람이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가까이 지내던 친구 사이였다는 것"이라며 "저는 그 사람으로 인해 어떠한 혜택조차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양희정 기자  ymllove2@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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