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약한 강도의 지진과 두 차례의 여진이 발생해 공황상태에 빠졌지만 인명피해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리히터 규모 4.9의 지진이 발리 카라강가셈 지역의 마을인 암라푸라에서 북쪽으로 35km 떨어진 곳에서 깊이 9.6km에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집과 호텔을 버리고 고지대로 향했지만 지진해일을 일으킬 정도로 지진이 강하지 않다는 문자를 받고 상황은 정상화됐다.
인구 2억 7천만의 군도인 인도네시아는 태평양을 둘러싸고 있는 화산과 지질학적 단층의 호인 ‘불의 고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진, 화산 폭발, 쓰나미가 자주 발생합니다.
11월 21일, 서부 자바 주에서 리히터 규모 5.6의 지진으로 최소 331명이 사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