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한국에서의 결혼 건수가 40%나 급감하면서 국가의 출산율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상세 정보: 2023년 한국의 결혼 건수는 193,673건으로, 2013년에 기록된 322,807건에서 4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감소 추세는 지난 11년간 지속되었으며, 2022년 COVID-19 팬데믹 동안 연기된 결혼식으로 인한 약간의 증가만 관찰되었습니다.
원인: 결혼 비용과 주택 문제에 관련된 재정적 제약이 결혼을 기피하는 주된 원인으로 부상했습니다. 20대의 32.7%, 30대의 33.7%가 결혼하지 않는 주요 이유로 자금 부족을 꼽았습니다. 또한, 10년 전 20.3%에서 2022년 15.3%로 감소한 것처럼, 10대들 사이에서 결혼에 대한 인식 변화도 감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결과: 결혼 건수의 급감은 출산율의 급격한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2023년에는 둘째 출산 건수가 91,700건으로 기록되어, 처음으로 100,000건 미만으로 떨어졌습니다. 한편, 한국의 총 출산율은 2023년에 0.72로 사상 최저치에 도달했으며, 이는 인구 안정을 위해 필요한 2.1의 대체 수준을 훨씬 밑돕니다. 이러한 감소는 국가의 인구 구조와 경제 미래에 도전 과제를 제기합니다.
대규모 그림: 결혼 및 출산율의 감소 추세는 한국 사회의 보다 광범위한 변화를 시사합니다. 결혼과 출산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사회 복지 시스템과 경제 성장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추세를 되돌리기 위해 결혼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도전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지난 12월, 윤석열 대통령은 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한 결의”를 촉구했습니다.
일본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도움을 위해 인공지능에까지 의지하고 있습니다.
